(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회장 김봉윤)는 5일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거제사랑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거제시 환경과, 장승포동주민센터 직원 100여명은 파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생활쓰레기 등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그간 연기했던 자연정화 활동을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실시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깨끗한 청정거제를 가꾸는데 일조하였다.

변광용 시장은 “제25회 환경의 날을 기념한 자연정화 활동으로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제, 깨끗한 장승포항’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거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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