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 당선자…"초심 잃지 않고 거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김일곤 경남도의원 당선자
먼저 위대하신 거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거제에서 태어나서 한 순간도 거제를 떠나지 않고 20여년동안 우리 지역을 위한 봉사자로 살아왔지만 저에게 달콤한 승리보다는 실패했던 기억이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 김일곤이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열심히 지역을 위해 일하다보면 언젠가는 거제시민들께서 알아주실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번 선거를 통하여 위대하신 거제시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두 번씩이나 위기 때 지켜 주셨습니다.

가장 고비였던 여론조사 경선에서 저를 한나라당 도의원후보로 세워주셨고, 본선에서도 저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부족함 많은 저 김일곤이에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일하라는 거제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4년, 초심을 잃지 않고 위대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아울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송미량 후보님과 황양득 후보님에게도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다시 한 번 거제시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최선을 다해서 거제를 위해 뛰겠습니다. 거제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6·2 도의원 당선자 김일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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