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법인택시(대표 옥재영)에서 9일 1,004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하여 희망천사 제130호가 되었다.

거제시 법인택시는 오케이·에니콜·거제·해금강 총 4곳으로 관광안내홍보물을 차량에 비치하는 등 거제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옥재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기부에 동참해 준 업체 대표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거제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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