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거제시향인회 차기 22대 회장에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수(前 NH투자증권 전무이사)선출되었다. 감사는 전 연초회장 서채호, 유충복 둔덕 자문위원 선출되었다.

재경거제시 향인회는 매년 5월 국회둔치운동장에서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규모 행사가 아닌 명동 세종호텔 소박하게 개최했다. 

옥치곤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 및 이, 취임식에는 김봉조 전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경남서울부본부 박진홍과 재경거제향인회장을 역임한 이원태·이기우·노근명·김상문·박덕중·이인용·김임수 회장 등이 참석했고,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옥영문 거제시의장, 옥형길 거경문학회 등 유력인사들이 축전 및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김철수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과 명성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향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2년의 임기동안 협력하는 향인회, 관리형 실무 국장이라는 각오로 매사에 역대회장님들의 노하우를 배우겠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사회,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축소 조정된 상황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운영협의회와 향인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이어 김봉조 전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이기우, 박덕중, 김임수 재경거제향인회장이 축사를 통해 이, 취임을 축하했으며, 읍면회장단 운영위원회 어려운 시기 향인회장 수락에 감사하며 격려하였다. 오랜만에 모인 향인들과 소통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덕담 속에 취임식을 마쳤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