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병국)은 나눔의 벗으로 지정된 후원처에 방문하여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팝콘 또는 비타민 음료를 나눠주며 ‘착한 나눔가게’임을 홍보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26일 탑훼미리마트 상동점을 시작으로 화이트브라운(중곡점), 파리바게뜨 수월점, 네네치킨 중곡점, 파리바게뜨 고현점까지 총 5회 진행되었으며, 12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착한 나눔가게 이벤트는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에 참여하여 ‘나눔의 벗’으로 지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며, 후원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이벤트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후원 업체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응원하는 마음까지 담아 이벤트의 의미가 더욱 컸다.
후원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복지관에서 이렇게 신경써주니 감사하다. 우리의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 “힘든 후원자들을 위해 살아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셔서 감사하다. 최고의 기획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윤병국 관장은 “이 프로젝트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분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복지관에서 준비한 소소한 이벤트에 비해 후원자분들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착한나눔가게 이벤트 소식은 복지관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에서 사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