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이 신규체험 프로그램인 ‘신나는 전동바이크’ 개장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권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김동수, 노재하, 이인태 시의원, 권경순 일운면 노인대학 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 사장은 인사말에서 “전동바이크가 거제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관광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거제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가는데 공사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한 전동바이크 사업은 조선해양문화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시간의 증대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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