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채권식)는 22일 회원35여명과 함께 외도, 해금강 해역 일대에 참돔 4만미 방류사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해양사고 발생 대처를 위하여 회원들의 선박전자통신장비 및 항해장비 점검을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거제시 외줄낚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자율적으로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기 위해 자체규약을 제정하여 외줄낚시 어업인이 결성한 단체다.

이날 참돔 방류 및 전자장비 안전점검을 주관한 채권식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구축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참돔방류 사업을 1차로 실시하였고, 7월에 2차로 참돔 4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사고 대비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외줄낚시 어업인의 안전 조업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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