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은 지난 26일 '2020년도 해양쓰레기 정화 주간'을 맞이하여 능포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능포어촌계, 긴급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200kg 가량 수거했다.

서미경 능포동장은 “해양쓰레기 유입을 수시로 예찰해 계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어업인, 어업인 단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율적인 바다 정화 활동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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