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더위를 식혀줄 장맛비와 함께 훈훈한 소식이 전해왔다.

거제라이온스클럽(전백기 회장)에서 둔덕중학교(교장 정도현)에 백미 20kg 15포를 기증했다. 둔덕중의 모든 구성원들이 코로나19사태 속에서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에 정도현 교장은 “본교 학생생활의 질적향상을 위해 베푼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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