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송정교회(목사 김혁)는 지난 6월 27일 교회신도와 마을 주민 10여명이 참여해 하송마을 내 지하차도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하송마을 지하차도는 차량 이동이 빈번하지만 어둡고 미관이 좋지 않아 사고 위험률이 높았는데, 이번 도색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밝은 지하차도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편 이날 송정교회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하송 마을회관(이장 김영찬)에 정수기를 기증하며 효 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김영찬 이장은 “지하차도 도색작업을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마을 일에 세심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주시는 송정교회의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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