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덕남)은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독거 50세대를 대상으로 생수 1000병을 지원했다.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혹서기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수를 배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주거 취약 가구를 조사하였다.

이날 조사된 도배·장판·전등 등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동절기 특화사업(뽁뽁이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권완 공동위원장은 “폭염이 계속될수록 시원한 물을 많이 마셔야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행복한 아주동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덕남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음을 맞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주동을 위하여 특화사업 등 하반기에 더욱 활기차게 활동하자”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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