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거제어촌민속전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평가제도이다. 조선해양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5대 평가영역에서 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함을 인증받았다. 평가항목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이다.

문화관 김형만 관장은 “거제시 공립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더욱 힘을 기울여 공기업으로서의 공적 책임감으로 양질의 문화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 문의는 조선해양문화관 055-639-8270~6 또는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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