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봉환, 김호영)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계층 및 어르신 50세대에 초복을 맞아 삼계탕 및 여름과일을 전달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체력보강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과 여름과일을 전해드리고 안부를 전했다.

이에 어르신들은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이겨내고 무더운 한여름 건강하게 잘 극복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하였다.

김호영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속에서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더 세심히 돌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망복지재단 행복디딤돌 사업비로 지원되었고 초복에 이어 중복, 말복에도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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