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아주동 내곡초등학교 학생 등교중지를 알리는 문자를 28일 발송했다.
학부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내곡초등학교 학생 학부모(40세, 아버지)다. 자녀 2명이 내고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23일 출국 전 대우병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
그러나 25일 말레이시아 도착 후 27일 현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거제시 보건소는 28일 부인과 자녀 2명 등 거제 가족에 대한 코로나 검사가 실시 중이다.
해당 학부모는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직원으로 업무차 해외로 출국했다가 현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거제인터넷신문
az63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