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 '주말엔 봉사DAY'에 24명의 청소년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감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필수, 손소독・체온 검사・호흡기 증상을 확인 후 강의실에 입장하고, 좌석 간 간격을 넓혀 교육을 실시하였다.

7월 프로그램은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육으로 지역권익옹호팀 박은경 팀장이 장애인들을 이해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도 '녹색어머니 거제연합회' 회원이 성인 봉사자로 참여해 청소년 출석 확인 및 체온 검사 등 프로그램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었다”, “주변 장애인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잘못된 것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는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 독려를 목적으로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주말엔 봉사DA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30명 이하로 모집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니 1365자원봉사포털에서(www.1365.go.kr)에서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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