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지난 2일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앞 사거리에서 거제 칠백리 로타리 클럽회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휴가를 맞아 거제도를 방문한 피서객 및 거제도민을 상대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를 하였고, 칠백리 로타리 클럽 회원 20여명이 준비한 시원한 음료수를 운전자에게 나눠주면서 졸음운전 등을 예방하였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관광지 인근 교통량이 급증하는 시기로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유의 하여야 한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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