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동장 천정완)은 지난 4일, 예산참여 지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마무리하였다.

심사에 앞서 예산참여 장평동위원회 제5기 지역위원 14명을 구성하여 위촉하고 위원장에 옥철표 위원, 부위원장에 정창엽 위원을 호선하였으며 제안사업 우선순위와 2021년 우리시 예산방향이 될 중점투자분야 결정을 위한 심사 중에는 현안 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위원들의 의견이 함께 논의되면서 심사장이 뜨거웠다.

본 위원회를 주재한 옥철표 위원장은 “예산참여 지역위원 모두 우리동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함께하는 만큼 소명을 갖고 동의 발전과 주민 불편사항들이 예산범위 안에서 건전한 방향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당부하였다.

장평동은 지난 7월,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실시하는 등 총10건의 제안을 받아 노후도로 정비, 경관개선 등 8개 사업은 지역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였으며 3천만 원을 초과하는 2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의 검토와 예산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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