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8월 6일, 8일, 22일 3일간 4회차에 걸쳐 대학 진학에 고민이 많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고교 졸업 선배와의 만남인「청소년진로프로그램-보물찾기」를 실시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관련 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고3 청소년들이 자기소개소를 작성하는 시기가 되었지만, 지역적 한계로 많은 정보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출신 선배들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한다.

6일에는 학과를 다니다 꿈을 따라 편입한 선배와 지방 국립대(경상대)를 다니는 선배가 자신들의 고등학교 때 꿈과 학교를 다니며 진로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이야기해 준다.

8일에는 낮은 내신 등급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진학한 선배와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교사라는 꿈으로 활동하여 교대에 입학한 선배가 현재 대학생활과 고등학교 때의 노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22일에는 자식의 적성과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은 경험을 선배가 들려준다.

모든 참여 선배들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자신들이 고민했고 현재 고3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대학 원서 제출 때까지 멘토가 되어 지도해 주게 된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현장에서 선배와 직접 만나는 인원는 회당 5명씩 20명으로 제한 모집 중이며, 모든 내용은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옥포청소년문화의집 황남해 639-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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