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현주)는 지난 7일 학동해수욕장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학동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업소에 대해서는 청소년에게 담배, 주류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양현주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부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민․관 합동으로 매월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하고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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