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주정운)은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추진되는 2020년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한 실직자·자영업자 및 기타 취업취약계층에게 긴급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올바른 작업 자세 유지와 안전한 작업수칙 준수, 적절한 보호구 착용 등을 강조하는 안전교육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성희롱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주정운 연초면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다른 무엇보다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고 무사히 사업이 끝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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