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면장 전병근)은 지속된 장마로 벼 병해충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집중 예찰기간을 운영한다.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10일간을 집중 예찰기간으로 정한 거제면은 예찰 운영반을 편성하여 담당 계별로 책임마을을 지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예찰반, 이장, 농민들과 합동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병해충이 확산됨에 따라 피해 방지를 위한 농약을 긴급히 구매하여 전 농가에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전병근 면장은 "벼 병해충이 발생하면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제시기를 일실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예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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