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지역주민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룡산 지장사 무착스님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위해 정기적으로 과일과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옥림마을에 위치한 ‘문어랑’에서는 떡볶이 재료를 후원해 주셔서 청소년들에게 요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나라문구(대표 고우식)에서는 폭염을 대비하여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후원하였다. 그리고 익명의 후원자는 보드게임과 도서를 기증하여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놀잇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 거제시의 지원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캠프, 생활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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