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1일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청년창업가 아브루찌 최성준 대표의 재능기부로 '나만의 키링 만들기'문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특강은 이룸에서 열린 첫 문화특강으로 ‘이태리 부에플로 가죽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가죽키링 클래스’라는 주제로 가죽 공예에 관심 있는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거제 청년 창업도움 사업」의 지원을 받은 청년창업가들이 청년센터를 활용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룸에서는 이번 가죽 공예 클래스를 시작으로 캔들 클래스, 초콜릿 클래스 등 청년창업장 재능기부 특강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최성준 아브루찌 대표는 청년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거제 청년들의 거점 공간인 청년센터에서 가죽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청년센터 이룸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들은 거제청년센터 이룸을 방문하거나 전화(☎055-736-6010~60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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