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디씨(주)(대표이사 윤하원)에서 24일 30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하여 행복천사 제139호가 되었다.

기부자 윤하원 대표는 일운면 소동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지금은 경남 김해시에서 국내 최초로 파열판(Rupture Disc)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10,040천원을 재단에 기부해 희망천사가 되어주는 등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윤하원 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문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모금사업에 매년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기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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