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와 한국지엠(주)거제서비스센타는 21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 사업 참여를 위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업무협정(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거제대학교와 한국지엠(주)거제서비스센타의 이번 산학협력 MOU협약은 산학 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특히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처 발굴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산업체 사회맞춤형 학생선발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과정 공동운영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 현장 전문인력 양성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 등 이다.

한국지엠(주)는 2019년 매출액 67억원을 창출하고 있으며 자동차 종합수리, 자동차 부품 판매, 일반기계 및 장비 수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써 2016년 마케팅 인사이트 조사 서비스만족도 1위 및 고객만족도 부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음으로써 그랜드마스터 한국대표로 선정이 되었다.

* 그랜드마스터: 전 세계 쉐보레 정비 서비스 분야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한팀만 선정되는 일종의 명예의 전당으로 국내 경쟁력 있는 서비스센터로 인정하는 명칭

향후 자동차산업을 이끌 LINC+사업에 참여 학생들에게 한국지엠(주)거제서비스센타는 좋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대학교 조욱성 총장은 “LINC+사업단의 사회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동차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맞춤형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지엠(주)거제서비스센타 측도 “거제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면 이번 협약으로 지역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거제대학교 LINC+사업단 측은 수송기계 글로벌인재 양성반(기계공학과)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2020년 항공 ‧ 선박 ‧ 자동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유콘시스템(주)(항공), 주식회사 골드론(항공), 한국GM(주)(자동차), 이삭E&C(선박) , 세아ESAB(제조업) 5개의 업체와의 협약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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