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협(조합장 이범석)이 조선 불황과 코로나 19로 악화된 경제 상황속에서도 '2020년 종합업적평가 상반기 그룹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시상금 200만원으로 마스크 3,50매를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무상지원했다. 

거제농협 임·직원은 지난 8월 28일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조합원들에게 1인당 5매씩의 마스크를 무상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범석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서도 거제농협이 상반기 그룹 1위라는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와함께 시상금으로 충분한 수량은 아니지만 65세 조합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거제시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종식되어서 경기회복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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