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정의)는 지난 9일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장목면 대금마을 해안변을 방문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에서 참여한 80여명의 회원과 여성단체협의회 자문위원 및 동백봉사회 회원(회장 김옥숙)이 적극 참여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일반쓰레기 및 각종 부유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해안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조정의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오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관광거제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과 양성평등주간행사, 성폭력방지 캠페인, 양성평등기금사업, 도전! 거제페스티벌 및 노인일자리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거제시 여성역량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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