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9일 오후 19시 05분경 아주동 소재 경동리인스테이 인근에서 자살을 시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히 수색구조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제 119구조대는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수색을 실시하였으며, 무인 비행 장치를 동원 열화상 촬영으로 운용하여 수색한바 구조대상자는 경동리인스테이 36층 난간에서 발견되었다.

거제 119구조대는 구조대상자가 있는 현장으로 신속히 이동하여 36층 난간에 있는 사살시도자 김모씨(남,19세)를 설득·신변 확보하여 1층으로 안전하게 구조 후 경찰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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