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근, 윤원화)는 지난 11일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급자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였다.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팀을 꾸려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강풍으로 인해 뿌리째 뽑혀 쓰러져 있는 나무를 기계톱과 낫을 이용해 정리하고 집 주변 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다.

윤원화 민간위원장은 “태풍으로 나무가 밭쪽으로 쓰러져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는 어르신 얘기를 듣고 기꺼이 와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호근 상문동장은 “코로나 19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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