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진철)는 지난 14일 가을 성수기를 대비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동자동차야영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풍으로 인해 자체점검으로 진행된 9월 정기 안전점검의 날 후속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거제소방서동부 119안전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0명의 유관기관 안전재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야영장내 화재예방시설,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영지공사 현장, 야영장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영지간 이격거리 등을 확인한 이번 점검에서 안전상 미흡한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박소영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관리를 위해 일일점검, 월간점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이 일상인 국립공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난예방활동 등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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