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지난 17일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강태룡)에서 발표한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지⦁산⦁맞) 인력양성 사업」에 한국폴리텍7대학 진주캠퍼스 신규파트너 훈련기관으로 참여한 거제대학교가 현장심사 및 수시과정 심사, 경남인자위 전체운영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산⦁맞 사업은 지역⦁산업계가 주도하여 경남의 인력 및 훈련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으로, 미취업자에게는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에는 업무에 적합한 인재양성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만성적인 기술 인력난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거제대학교 지⦁산⦁맞 사업에는 △CO2용접실무 기량향상훈련과정 △가스텅스텐아크용접 실무 기량향상과정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타워크레인조종 실무과정 △시운전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테스트장비 운용실무과정 등 4개 과정을 승인받았다.

유인상 듀얼공동훈련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 내 유망 중견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향상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산학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며 “우리 거제대학교 졸업생들에게 취업연계 양성교육과 결합하여 보다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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