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라이온스클럽(회장 전백기)은 지난 23일 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정완·정종대)에 추석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햇반과 컵라면을 기탁했다.

전백기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복지소외계층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종대 민간위원장은 “기탁 받은 햇반과 라면은 저소득층 독거남 세대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학생 세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1974년 창립한 거제라이온스클럽은 ‘작은 봉사가 생명을 살리는 씨앗’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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