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병철)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회의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마을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추석명절 고향 방문 자제 및 성묘ㆍ추모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철원 옥포2동장은 “지난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통장님들이 적극 나서주셔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었고 항상 동의 궂은일을 도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주요 시정을 잘 전달하여 행정과 주민 간의 교량 역할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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