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복기업(대표 손재남)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연초면에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5포를 기탁했다.

일복기업(대표 손재남)은 “코로나19와 수해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맞이하는 명절이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초면 연사리가 고향인 손 대표는 수년 전부터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설․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고향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연초면사무소(면장 주정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기탁을 해주시는 일복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기탁한 백미는 지원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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