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탐방객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홍도 에코트레일 셀프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는 올해 상반기 홍도1구~깃대봉~홍도2구까지 총 3.4km 구간을 친환경 탐방로(Eco-Trail)로 조성하고 탐방객이 직접 홍도의 자연식생을 알아볼 수 있도록 곳곳에 수목표찰을 설치했다.

홍도 에코트레일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셀프 탐방 안내영상을 볼 수 있으며, 탐방로 내 각각의 수목표찰에도 QR코드가 있어 식생에 대한 해설영상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영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홍도 에코트레일 셀프 탐방서비스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국립공원 탐방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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