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5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된 인력을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에 투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3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업무, 안전, 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경희 주민생활과장은 “본 사업의 지원대상이 코로나19로 인한 가구소득 25%이상 감소,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소득 3.5억 이하 등 신청서류가 복잡하고 어려운 만큼 이를 수행할 참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12일부터 온라인(복지로 사이트)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부터는 주소지 관할 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0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은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