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5일 아주지구대, 11월 6일 장평지구대의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과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청사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아주지구대와 장평지구대는 각각 2001년, 1990년에 건축된 청사로 그동안 협소하고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00여 일간의 공사를 거쳐 장애인 전용 화장실, 피의자 분리조사실, 여직원 휴게실 등을 갖추고 주민 친화적인 청사로 재탄생하였다.

황철환 서장은 지구대 리모델링 개소를 위해 노력한 직원과 관계자들에게 노고 치하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번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가 가능해 졌다”며 “새로운 단장을 한 청사에서 새로운 각오로 지역 주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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