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농업ㆍ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경남 공익형 직불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마을 25개소를 선정하여 마을당 3,000천원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의 환경 및 경관보전, 공동체 유지 등을 내용으로 마을별 특색있는 공익실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 역량개발을 위하여 2020. 11. 12. ~ 11.13. 거제면 동림, 연초면 하송마을에서 경남 공익형직불제 마을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업평가와 더불어 1회용 컵 사용 자제를 위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실습을 하였으며,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을 배부하였다.

이 사업은 농업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도 마을의 좋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은 끈끈한 결속력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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