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거제면 서상리 이만식씨(59세․남) 거주 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연기로 인해 단독경보형감지기에서 경보음이 울려 화재사실이 확인돼 길을 지나던 동네주민에 의해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주택으로부터 1km거리 거제119안전센터가 현장 출동하여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막았다.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 관계자는 "초기화재 발견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주택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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