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보육교직원 37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영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소속 안전관리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창원 신나는 어린이집 조미연 원장을 초청하여 2시간 동안 어린이집 영아반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아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이용하여 안전교육 계획 수립과 실행 요령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한 어린이집 교사는 “월령과 연령이 어린 영아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실제 어린이집에서 막막한 부분이 많았으나 오늘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고 영아들에게 일찍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없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