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당일인 3일에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이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미뤄진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더욱 많이 예민해져있을 것을 예상되며, 아침에 바쁜 준비와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인하여 시험장에 늦는 경우가 생길 것을 대비하여, 거제소방서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한 이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제소방서에서는 총 8대의 구급차량이 있으며, 지원방법은 언제든지 119로 신고하면 수험생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안전센터로 연결되며,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무사히 이송할 것이다.

조길영 거제소방서장은 “해마다 수능 때면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오고, 출근차량으로 인해 지각이 발생하는 등 많은 사건이 벌어지지만 수험생들이 최선의 조건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와주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