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어업인 연합회(회장 이둘순)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거제시 어업진흥과장과 거제수협 지도과장도 함께 참석하였다.

여성어업인 연합회는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연안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방문봉사, 반찬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활동에 참여한 거제여성어업인 이둘순 회장은 “올해는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힘들고 어렵게 지내오는 것 같다.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힘든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하여 줬으면 좋겠다. 내년부터는 정성을 더해 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할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도 말했다.

이에 희망복지재단 관계자는 “금액의 크기도 중요하겠지만 다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렇게 매년 잊지않고 꾸준하게 찾아주시는 여성어업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화답하였다.

또한 연합회에서는 수산업에서 여성의 역할증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거제시와 거제수협에서도 거제여성어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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