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종합건설(주)(대표이사 김성은)에서 아동양육시설 성지원(거제시 옥포동, 시설장 이미숙)과 2011년 9월 자매 결연식을 갖고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금년에도 12월 8일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에서 사랑의 후원금 5,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후원금은 10년째 성지원 아동들과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후원이사 제도를 마련하여 재도DAS, 수창비계, 삼광종합철강, 현대타일, 대경산업개발 외 18개 협력업체가 기부하는 사랑의 후원금이다.

덕진종합건설(주)은 성지원과 자매결연을 통하여 기업의 이윤을 사회 환원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마다 후원이사들과 함께 국화축제를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시설의 소외된 아동들의 복지를 위하여 의복 및 신발등을 구입하여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지내기를 바라며, 더불어 성지원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작은 마음을 담아 기부하는 사랑의 후원금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성은 대표이사는 “매년 성지원에서 개최하는 국화축제를 통하여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제가 취소됨에도 불구하고 후원이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사랑의 후원금이 모이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지원 직원들이 합심하여 소외받은 아동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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