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진한 삼성중공업 부사장

삼성중공업은 배진한 경영지원실장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1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임원 인사가 비상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 총 6명만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 승진 인사 내용.

◇ 부사장
▲ 배진한 경영지원실장

◇ 전무
▲ 강영규 ENI Coral PD 안평근 생산1담당

◇ 상무
▲ 김현조 선인규 안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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