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학 거제부시장, 7월 12일 취임식 열려
이용학 거제부시장, 7월 12일 취임식 열려
  • 서민자 기자
  • 승인 2010.07.13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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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5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학 전 경남도자치국장이 지난 12일 제15대 거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창원 웅천 출생으로 마산상고, 진주산업대, 경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석사과정)를 졸업하고  1973년 창원군 웅천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 공직을 시작으로, 경남도 자치행정국 회계과장(2006년), 2007년 경상남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2009년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이 부시장은 부인 김동전 여사(59)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  임  사

존경하는 일천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이렇게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거제시민으로여러분과 한 식구가 된 부시장 이용학 입니다.

먼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거제시 부시장으로 기꺼이 소임을 맡겨 주신권민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거제부시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져서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미력이나마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또, 권민호 시장님께서 마음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좌할 것임을 여러분 앞에 약속 드립니다.
공직자 가족 여러분!

우리 거제시는 세계 최고의 조선산업 도시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국제 휴양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도시입니다. 그러나 도시는 '생물‘과도 같습니다.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때론 쇠퇴하고 병들어 가기도 합니다.

한때 자동차 도시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렸던미국의 디트로이트가 폐허로 변한 사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21세기 들어 이러한 변화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면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특히, 올 12월에 거가대교가 개통됩니다. 이로 인해 남해안권 스페셜 네트워크가 구축되어,동북아 교통․물류 거점도시로서 남해안 중심축이 바로 우리 거제입니다

앞으로 해양특구, 레포츠 타운, 돌핀파크, 마리나, 해양생태 공원 조성 등 많은 일들을 우리가 해 내야 합니다.

이러한 뜻에서 권민호 시장님께서도 새로운 전략을 통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를 최우선 정책으로 제시하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시의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해양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미래 거제시를 준비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더 하기 위해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겠습니다.

선·후배 동료 공직자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낡은 생각으로 결코 내일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평소 제가 알고 있는 시장님께서는 온화한 성품 속에서도 강직함을 가지고 계시는 분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공직자로서 ‘섬김의 행정’ 시정 운영방향을 피력한 것처럼, 저 역시 일 잘하고 시민을 받들어 섬기는 공무원이 대우받고, 또 그러한 공무원들에게 자기발전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훌륭한 리더십을 지니신 시장님이 민선 5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동료 여러분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면서우리 거제시가 세계적으로 품격 높은 도시로 도약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 공직자 여러분!

저는 무엇보다 조직의 화합을 최우선 덕목으로 생각하고 모든 일을 여기에 맞추어 나가려고 합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좋은 동반자가 있을 때 밝고 건강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입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작은 소리에도 크게 듣고또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 공무원들이 전국 최고의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는데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거제를 고향으로 생각하고 저의 경험과 모든 열정을 바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리면서

저에게 부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권민호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저를 거제시의 한 가족으로따뜻하게 맞아주신 선․후배 동료 공직자 한분 한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7. 12

거제부시장 이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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