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5일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이루어진 LINC+ 전문대(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거제대학교에서는 [KLASS팀-황 먹는 하마, 황식이], [거벤져스팀-버블비] 두 팀이 출전하였다.

대면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평가하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 19상황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담고 온라인으로 평가하는 심사를 시행하였다.

이에 [KLASS팀-황 먹는 하마, 황식이]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7월부터 계획하고 협약산업체를 찾아 다니며,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등 코로나가 확산되는 8월을 거치며 더운 날에도 자신들의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위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도교수인 우종식, 이종수 교수는 “학생들이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최선을 다해주었고, 우리의 협약산업체인 ㈜파나시아 외 모형사(부산)의 도움이 없었다면 수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뿌듯한 소감을 전달하였다.

참여 학생들의 팀장인 손호진 학생은 “팀원들과 팀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생활을 하며 동기들과의 추억을 가질 수 있어 모두 즐겁게 참여하였는데 이렇게 노력을 알아주는 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12월 2일~10일까지 열리는 산학협력 EXPO에서 결과가 발표되어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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