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병국)은 지난 17일 ‘나눔의 벗’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의 벗’이란 복지관에 후원금액 누적 100만원 이상,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를 선정하여 감사 현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3개소의 나눔의 벗이 추가되어 총 29호점이 운영하게 되었다.

올해 신규로 나눔의 벗으로 선정된 단체는 제27호 장승포농협(조합장 이윤행), 제28호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남정관), 북시티서점(사장 옥준석)이다.

사업을 수행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는 단체들이 있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를 헤쳐 나갈 용기를 갖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을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눔을 실천해주는 나눔의 벗과 유기적인 사업을 수행하겠다. 2020년 나눔의 벗으로 선정된 3개 단체에도 항상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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