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일(대표 김지현)은 12월 31일 1,040,000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전달하여 제157호 행복천사가 되었다.

‘푸른섬’이란 뜻을 가진 블루일은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의 베이커리 카페로 최고급 밀과 국산 쌀을 사용해 건강한 빵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거제 관내 푸트뱅크 및 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 및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지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대표님께 매년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재단에서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8)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