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소재 거제명가공인중개사무소(소장 안승혜)에서 지난해 12월 31일 고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물품을 기탁했다.

거제명가공인중개사무소에서는 일 년 동안 모은 돼지 저금통과 남·여 화장품 각 3세트, 종량제봉투(100리터) 110매, 때수건 3매 등을 기탁했다. 안승혜 소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채근 고현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는 안승혜 소장님과 거제명가공인중개사무소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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