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동에 위치한 한식당 '미리내밥상' (대표 박미성)은 지난 6일 늘 생각해오던 것을 실천에 옮기고자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에 후원금 일백만원을 기부했다.

거제 옥포지역에서 ‘미리내밥상’ 박미성 대표는 거제투어(2019.3.)에 대구뽈찜과 코다리찜으로 지역주민에게 맛집으로 이미 실린바 있는 한식당이다. 또한, 깔끔하고 친절하며 지역 內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성 대표는 기부에 대한 욕구가 있었지만 큰 금액이 아니라는 이유로 망설이다가 기부하게 된 동기와 소감으로 “코로나19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들의 많은 도움, 이용 덕분에 이렇게 사업장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었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달하였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임광수 관장은 “지역 內 미리내밥상 박미성 대표께 감사드리며,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용하여 후원자님들의 뜻을 잘 전달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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